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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온조체육관,

1월 3일부터 접종증명 유효기간 적용시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내년 1월 3일부터는 접종증명 유효기간을 적용해 운영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6일 발표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추가 방역 대책에 따라 내년 1월 3일부터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실내체육시설로 구분되는 온조체육관도 해당시설로 구분되어 유효기간이 경과된 방문자 및 회원은 입장・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방대본은 지난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시점인 내년 1월 3일부터 일주일간(9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시설 이용자와 사업자에게 접종증명 유효기간에 대해 안내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3일 부터는 기본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완료시점으로부터 180일 이후 추가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체육관 이용이 불가능하다.

접종대상자에게는 잔여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 세차례에 걸쳐 3차 접종 방법과 관련한 국민비서 알림이 전송되는 만큼, 기간 경과로 인한 체육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인별 접종기간 확인이 필수다.

체육관 관계자는 “체육관을 이용하기 위한 절차가 입장확인(QR 또는 안심콜) 및 접종완료와 유효기간 확인까지 늘어나면서 체육관을 이용하기 위한 시간이 늘어나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최대한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확인을 위한 인력 및 동선 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3일 이후로는 쿠브 앱이나 카카오 등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을 이용해 유효기간 만료 여부 안내멘트를 확인할 수 있다. 접종증명 유효기간 관련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은 시행 후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된 이후부터 시작된다.